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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 제출오늘 오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마련한「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민의힘 정희용 공동대표님과 오랜 기간 소통과 협의를 거쳐 마련했고, 여야 국회의원 31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습니다.또한 기자회견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하늘 한국교원대 학생,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참여해 지지선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결의안은 여야의 공동 의지가 담긴 것이자 외국 정부, 청년, 시민사회가 함께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 할 수 있습니다. 촉구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40년까지 저감장치 없는 국내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와 폐지 지역 지원에 대한 관련 법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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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자격으로 탄소중립위원회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개최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포럼」에 함께했습니다.전 세계가 내년까지 제출해야 하는 NDC 3.0 (2035 NDC)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 NDC 이행이 이제 6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 목표를 수립했고, 이 중 3,750만톤을 국외 감축사업을 통해 관련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수치는 전환 부문 다음으로 높은 감축량으로 산업, 건물, 수송 분야보다도 많은 실정입니다.현재 국외 감축분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등 주요국은 이미 다수의 개도국과 협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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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 조찬 간담회오늘 오전,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탈석탄 및 탈플라스틱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 국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를 초청해 「탈석탄 및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동향과 시사점」을 들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탈석탄과 탈플라스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올해 열린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흐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제한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재확인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43%, 2035년까지 60% 감축 필요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탈탄소 달성 등 플라스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2년 3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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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한정애 의원,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국회 대표단 이끌고 UAE(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에 12월 4일부터 3박 4일간 참석 한정애 단장, 기후위기 대응 위해 세계 추세에 맞게 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이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UAE(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다. 국회 대표단은 한정애 의원을 단장으로 김웅,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등 3명으로 구성 4일 출국한다.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UN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당사국들간의 회의로, 현재 19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파리협정(COP21)에서 채택한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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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개선방향과 과제는 토론회오늘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개선 방향과 과제는 토론회」에 포럼 대표 의원 자격으로 함께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EU는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를 2005년 대비 43%에서 62%로 상향하고, 배출권 무상할당을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배출권 거래제 개편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법정 기한 2024년 12월보다 1년 앞당겨 연내 수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정해놓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그중에서도 산업 부문과 전환 부문에서 우리가 목표로 정한 감축량에 도달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를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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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 토론회지난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중위)는 2030 NDC 부문별 목표를 조정하면서, 전환 부문 탄소 배출량을 기존 목표보다 400만 톤 하향하였습니다. 탄중위 조정안에 발맞추어 정부는 전환 부문의 추가 감축 방안을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비한 전환 부문에서의 추가 감축 방안과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 부문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 일환으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어떤 속도와 대안으로 질서있는 퇴진을 만들어 갈 것인지 보다 과감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를 지나 "끓는 지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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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전환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 토론회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17일 국회에서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4월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전환 부문에서 청정에너지의 확대를 통해 400만톤의 추가 감축 목표를 제시한 바 있는데요. 전환부문에서의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되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토론회 ○ 일시 : 2023년 8월 17일 (목), 15:30 ~ 18: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주최 : 국회기후변화포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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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文 대통령 양산행 기차 탄 한정애 "기후위기 시대, 어디서든 최선 다할 것"[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후위기 시대, 어디에 있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환경부 직원들과 소박한 이임식을 하고 환경부 장관에서 물러난 한정애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환경부에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전날까지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장관직을 수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차기 정부가 계승했으면 하는 정책 중 하나로 ‘탄소중립’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의원도 지난 3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가진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는 적절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