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 등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와 국회 정상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 신임 지도부에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가장 먼저 할 일은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단호한 징계"라며 "3명의 망언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로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준수하는 민주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징계를 유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는 한국당 새 지도부의 정체성을 보여줄 바로미터"라며 "이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건 없는 국회 정상화에 즉각 나서야 한다"면서 "당장 국회에 복귀해 선거제도 개편과 민생 개혁입법 논의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한국당이 제1야당에 걸맞은 책임과 행동을 보여주기 바란다""첫 관문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다. 한국당이 건강한 야당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의 몽니와 발목잡기로 국회가 두 달 넘게 공전 중"이라며 "한시가 급한 각종 민생입법이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면서 탄력근로제 확대법안(근로기준법 개정안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의 처리를 촉구했다.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역시 황 대표를 향해 "대표에 취임하면 국회 정상화와 망언을 일삼았던 3인에 대한 처리, 두 가지 숙제부터 먼저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뉴시스] "황교안, '망언 3' 징계·국회 정상화부터 나서야"


관련 기사 보기

[뉴스1] 한정애 "한국당 정상화로 국회 정상화 되기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시 : 2019214() 오전 930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어제 저희가 ‘5.18 망언,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시겠지만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여러분 65%는 망언 제조기라고 할 수 있는 3인에 대해서는 제명을 해야 된다고 하는 국민의 뜻을 보여 주신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 윤리위원회가 어저께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고 오늘로 그 결정을 미루었다. 국민은 한국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똑똑히 두 눈 뜨고 지켜보실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자유한국당의 속 좁고 부끄러운 안보 장사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남--미 당국자 간의 활발한 대화와 접촉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과거와는 달리 비핵화 관련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우리의 뜻과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여야 간 초당적인 외교 안보 공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국회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독 자유한국당만 이 같은 시대적 요청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 국회 대표단과는 별도로 자체 방미단을 꾸려서 미국 조야를 상대로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색깔론 전파에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다. 이는 미국 조야에 잘못된 신호를 줘 북핵 해결을 오히려 꼬이게 만들 수도 있는 위험천만하고 그야말로 어리석은 행동이다. 더욱이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술 더 떠서 종전선언을 하게 되면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주장가지 펼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다. 이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계획도 없고, 논의한 적도 없다고 여러 차례 걸쳐서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 역시 동일한 입장을 수도 없이 내 놓았다. 도대체 나경원 원내대표는 무슨 근거로 주한미군 철수 운운하는지 묻고 싶다. 1야당의 지도자라고 하는 분이 명백한 가짜뉴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는 모습에 미국이 과연 우리 정치권을 어떻게 바라보겠나. 자유한국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간질하는 편협한 정치공세, 이념장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는 국격을 떨어뜨리고 한반도 평화에 걸림돌이 될 언행임을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자유한국당의 대오각성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촉구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상 바로보기

 



영상 포함 원문 기사보기

[팩트TV] [영상] 분통 터트린 한정애, "망상가 지만원 주장 수용한 한국당...김무성·서청원 '5.18 뒷북 입장문'에 분노"

 

관련 기사 보기

[이데일리] 한정애 "5.18 망언 한국당, 친일까지 물타기하려나"

[KBS] 민주당, ‘5·18 망언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뉴시스] "한국당은 우파가 아니라 막가파"출당·제명 거듭 촉구(종합)

[노컷뉴스] 민주, '5·18 망언 처벌' 특별법 개정 추진

[연합뉴스] 민주, '5·18 망언' 최고수위 맹공 거듭"반역사적 막가파"

[go발뉴스] 한정애 김무성·서청원, 특별법 논의 때 북한군 개입설왜 정리 못했나

[시사포커스] [포토] 한정애, "한국당, 3명 의원 출당시키고 진상조사위원 2명 철회하기를"

[KNS뉴스통신] 민주당, ‘5·18 망언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아시아뉴스통신] 모두발언하는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오마이뉴스] "5.18 북한군 개입 조사 고집한 한국당, 망상가의 말 그대로 받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자유한국당이 5.18광주항쟁과 관련해 보이는 태도들에 대해 “(역사를 바꾸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 잘 짜여진 각본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야당인 한국당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궁금하다아무말이나 막 해도 되는 자유인지, 그래서 망언을 일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어제(11) 김무성·서청원 두 원로 의원이 5.18 당내 망언에 대해 자제하고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입장을 냈다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입장문을 내신 건 감사하지만 이게 일찍 조치 되지 못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5.18 진상규명조사 특별법에 북한군 개입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이 내용은 한국당이 넣었다헬리콥터 사격이나 진압군의 성폭력 등 새롭게 불거진 사안에 대해 조사해야 하는데, 한국당이 북한군 개입 여부를 넣지 않으면 특별법을 통과 시키지 못하겠다고 해서 넣은 것 아니냐고 직격했다.

 

또한 이것을 근거로 공청회하고 망언을 일삼았다저는 이 일련의 과정이 잘 짜여진 각본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왜 특별법을 논의할 때 김무성·서청원 의원은 아니다, 북한군은 관계없다고 정리하지 못했냐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그는 1야당의 본모습은 무엇인가. 광주민주화운동이 어떤 식으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것인가라며 그렇게해서 이것도 저것도 물타기해서 결국 친일까지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하고 싶은 것이냐고 되물었다.

 

아울러 이것이 잘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면 한국당은 망언 의원 3명을 출당 조치하고, 진상조사위원 2명 철회하고, 한국당 발 특별법을 다시 발의하라그것만이 국민에 사죄하는 길이고 영령들에게 사죄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이데일리] 한정애 "5.18 망언 한국당, 친일까지 물타기하려나"

 

관련 기사 보기

[KBS] 민주당, ‘5·18 망언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뉴시스] "한국당은 우파가 아니라 막가파"출당·제명 거듭 촉구(종합)

[노컷뉴스] 민주, '5·18 망언 처벌' 특별법 개정 추진

[연합뉴스] 민주, '5·18 망언' 최고수위 맹공 거듭"반역사적 막가파"

[go발뉴스] 한정애 김무성·서청원, 특별법 논의 때 북한군 개입설왜 정리 못했나

[시사포커스] [포토] 한정애, "한국당, 3명 의원 출당시키고 진상조사위원 2명 철회하기를"

[KNS뉴스통신] 민주당, ‘5·18 망언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아시아뉴스통신] 모두발언하는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오마이뉴스] "5.18 북한군 개입 조사 고집한 한국당, 망상가의 말 그대로 받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정애 대변인, 오후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은 5.18 왜곡하고 국민을 분열시킨 박승춘을 경질하라

대통령도 불참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없이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된 5.18 기념식에서 이번에는 박근혜정부의 삐뚤어진 역사관마저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5.18기념식에 급조된 알바 합창단을 동원하더니, 행사 경과 보고에서 는 부실한 경과보고로 5.18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했으며, 특히 527일 계엄군의 시민군 불법 폭력 진압을 해산 시도라고 왜곡해서 표현했다.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기념곡 지정 거부와 이에 대한 국론 분열을 부추기는가 하면, 이제는 기념행사장에서 부실한 경과보고에다 계엄군의 불법 폭력 진압을 마치 평소의 집회와 시위를 적법 절차에 따라 해산한 것처럼 왜곡 표현하며 광주의 영령과 희생자 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겨주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하하며 국민분열을 부추기고 있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즉각 경질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낮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다고 한다.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노력이다.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의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는데,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기를 바란다.

 

삼성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의 대화에 성실하게 나서야 한다

어제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의 안타까운 죽음이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한 노동자의 자살에 이어,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부산양산센터 분회장인 염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이후 불과 1년도 안 돼 조합원 2명이 목숨을 스스로 끊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의 노조 탄압으로 인한 열악한 노동조건, 근무환경으로 힘들어하던 노동자들의 죽음의 행렬을 이제 멈추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삼성에게 노조와의 대화의 장에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하청업체 노동자라는 이유로 원청 삼성전자는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핑계를 대며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멈추도록 나서야 할 책임이 있다.

삼성 백혈병 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 변화처럼, 삼성전자서비스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