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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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활동]위안부 피해 故황금자 할머니 빈소 조문한정애 대변인은 26일(일) 김한길 당대표 및 지도부들과 함께 ‘역사의 아픔’ 위안부 故황금자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26일 새벽 향년 91세로 소천한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사연과 함께 NHK모미이 회장의 발언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님께서 26일 새벽 소천하셨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일본 공영방송 NHK사장은 위안부는 세계 어디에나 있었다고 흰소리를 했네요.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는 어디다 버린걸까요" 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의원은 "평생을 홀로 힘들게 살면서 장학사업에 1억 원이나 되는 돈을 기부해 감동을 준 할머니의 영면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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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 별세 및 이석현 의원 무죄 관련(2014/01/26)□ 일시 : 2014년 1월 26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의 영면을 기원한다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분이신 황금자 할머니께서 오늘 26일 새벽 소천하셨다. 평생을 홀로 힘들게 살았던 황금자 할머니께서는 지난 2006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1억 원이나 되는 돈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 기부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신 분이기도 하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고 황금자 할머님의 영면을 기원한다. 할머님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55명으로 줄었다. 일본의 만행 고발에 평생을 바치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