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N번방 관련, 황교안대표 사죄 촉구 기자회견
▣ 엉덩이춤에 이어 N번방 가해자 변호인인가. 황교안 대표는 사퇴하라. 황교안 대표가 어제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에 대해 “호기심으로 가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N번방 가입의 의도가 단순 호기심이라면 관대한 처벌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황대표는 N번방에 가입한 26만명의 법정 변호인이자 사이버 공간 익명 악마들의 대변인인가? N번방 사건의 주도자에 대해 국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26만명에 달하는 성 착취물의 수요자까지 단죄를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공당 대표의 이 같은 성인지감수성에 경악을 금할 길 없다. 텔레그램 N번방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유료로 관리되는 등 단순 호기심이나 실수로 들어갈 수 없다는 점에서 황 대표의 말은 사실관계..
의정활동/포토뉴스
2020. 4. 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