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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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미일 정상회담 동의…들러리 회담 안돼"[뉴시스]한정애 대변인은 21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동북아의 불안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3월 21일 뉴시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뉴시스= 김현 기자] 민주당은 21일 내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번 회담이 '들러리성 정상회담'이 돼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한정애 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동북아의 불안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정부가 모든 외교력을 다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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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해외에서의 약속만 중요하고, 국민과의 약속은 중요하지 않나('14/03/23)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3월 23일 오전 11시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해외에서의 약속만 중요하고, 국민과의 약속은 중요하지 않나 어제 정홍원 총리의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와 관련한 대독 담화문은 야당을 압박하고 야당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비정상적인 정파적 정치공세이다. 정부여당은 야당과 대화하고 책임 있게 협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야당에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원자력방호방재법이 처리되지 못한 근본 원인은 지난 27개월 동안 이 법안을 방치해 온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무책임과 무능 때문임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지난 27개월 동안 전혀 중요하지 않다가 대통령 출국 1주일 전에서야 중요해진 까닭은 무엇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