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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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 토론회오늘 오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한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 토론회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여름 우리는 기후재앙의 전초를 경험하며, 이제는 '지금 당장'이라는 말도 부족할 만큼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산업부문의 전환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입니다.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 규제를 명분으로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녹색 보호주의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의 청정 경쟁법안(CCA) 도입이 우리 철강, 알루미늄, 석유화학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개별 기업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 간 탄소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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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미래 기후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오늘 「제14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입교식」을 앞두고, 우리 학생들의 입교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주신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님과 사전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자리에는 정희용 의원님을 비롯하여 우리 포럼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이동근 운영위원장님, 이우균 문숙과학지원재단 이사장님 등이 함께 했습니다. 전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회와 EU 의회의 지향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간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국회기후변화포럼·문숙과학지원재단 기후변화 장학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문숙과학지원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학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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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국회 공청회오늘 오후,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를 개최했습니다.가장 먼저 의 주제로 정동욱 제11차 전기본 실무안 수립 총괄위원장님(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께서 맡아주셨습니다.이번 실무안 에서는 향후 15년의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전력공급 전망과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매 2년마다 계획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해주셨습니다. 특히,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대규모 무탄소 전원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센터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발표 마지막에는 `현재 탄소중립의 부각으로 전력산업 및 전력수급계획은 상당한 도전을 받고있다`라고 말씀해주시며 기업은 기술개발, 국회는 법제도 수립, 정부는 시장운영에 보다 관심을 두고 전기본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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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정애가 행동합니다!아침 일찍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제5차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남종석 경남연구원 혁신경제성장연구실장의 에너지체제 전환 쟁점과 산업에 대한 발제를 통해, 글로벌 탈탄소화 전망과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산업 전환의 주요 쟁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3차 회의에 참석해 이제석 광고연구소 소장의 기후위기 액션 플랜 관련 제안를 듣고 모임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문제 차원이 아닙니다. 전 인류와 생태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하루 빨리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탈석탄법 제정’, ‘탈플라스틱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