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4차 산업혁명 맞아 대학진학형 교육체계를 평생학습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면 창의성·문제해결력을 키워 주는 방향으로 대학입시 제도를 바꾸고 대학진학형에서 평생학습형으로 교육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체계를 바꿔 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 인재상, 창의성·문제해결력이 중요 채창균 선임연구위원은 “과거 기술발전이 인간의 몸을 대체하는 과정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머리를 대체하는 과정”이라며 “단순·반복 업무는 기계화·자동화될 것이고 고숙련 노동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의정활동/언론보도
2017. 7. 1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