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 한정애, “한국환경공단 직원들 성범죄 많다”
【에코저널=인천】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의 잦은 성범죄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서 열리고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13개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사진)은 “한국환경공단 직원들의 성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1-3급 보직자는 물론 전 직급에 거쳐 성범죄가 저질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최근 1급 처장이 워크숍에서 ‘인사철이 아닌 평소에 인사를 잘 하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면서 “이 임모 1급 처장은 화장실에서 만나 인사를 하면 ‘누구시더라’ 라고 하면서 직원들을 무안케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여직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주둥이 다물어 이년아’라고 ..
의정활동/언론보도
2017. 10. 3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