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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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점검14일(목) 경북 구미 지역을 찾아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30년 간 갈등을 빚어온 낙동강 상류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낙동강 통합물관리안'을 의결하고, 올해 4월 '구미 해평취수장의 대구·경북 공동 이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협정에 따라, 매년 구미시에 100억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하고, 구미 국가5산단의 입주 업종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해평 습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사업 협력과 하수처리장 개선·증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협정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미5산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입주 가능 기업과 배출시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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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5일(화) 국무조정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대구와 부산 등 1300만 명이 이용하는 상수원이지만 크고 작은 오염사고와 먹는 물에 대한 불신,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30여 년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와 4자회담을 가진데 이어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낙동강 물 문제 해소 방안을 적극 논의해왔습니다. 그 결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낙동강 유역의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지역상생방안이 담긴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기도 했습니다. 의결 이후에도 합동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