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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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오늘(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도시 지역의 화재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도시 화재는 3.3%, 차량 화재는 2.5%, 야외 화재는 4.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개편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은 환경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국회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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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시사회]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 촉구 – 다큐멘터리 SEAGNAL오는 4일(화) 18:00~20:00,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 보호를 위한 뜻깊은 시사회가 열립니다.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양은 우리의 생명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금, 바다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시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일시 : 2025년 1월 23일(목),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 (사)국회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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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창준 아카데미 강연 -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어제(28일) 저녁, 김창준 아카데미의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117년 만에 기록된 11월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탄소 농도는 빙하기 이후 최고 수준인 425ppm에 달했으며,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1℃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현재 추세라면 2030년경 1.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기후위기는 우리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대의 선택이 미래세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