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추미애 대표님, 더치페이 합시다!" 민주당 무슨일?
더불어민주당이 '더치페이'를 홍보하고 나섰다.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회식자리, 김영란법을 의식한 '각자 내기' 홍보냐고? 틀렸다. 민주당이 말하는 더치페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더치페이와는 조금 다른 더치페이다. 세피아 톤의 화면에 선글라스를 낀 추미애 대표가 등장한다. 좌측 상단에 큼지막하게 자리한 '더치페이' 타이틀은 누가 봐도 상업영화의 예고편을 떠오르게 한다. 다음으로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 네 명의 국회의원. '민주당 장동건' 홍익표, '文의 남자' 김경수, '동물 수호천사' 한정애, '당대표 비서실장' 김정우 의원이다. 위풍당당하게 걸어오는 추미애 대표의 상반신 옆으로 '민주당_대통령_메이커'라는 해시태그가 새겨지고, 이어 네 명의 국회의원과 한 테이블에 앉은 추 대표는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하게..
의정활동/언론보도
2017. 12. 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