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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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기자수첩] 여성 은행장이 나와야 하는 이유[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현재 한국 시중은행 중 은행장이 여성인 곳은 IBK기업은행(기업은행) 단 한 곳 뿐이다. 그나마 다음달에 권선주 기업은행 행장은 임기가 끝난다. 만일 권 행장이 재임을 하지 않는다면 국내 시중은행에는 여성 은행장이 단 한 명도 없게 된다. 은행권에는 여성 은행장만 귀한 게 아니라 여성 임원도 드물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2일 금융감독원에게서 받은 ‘주요 시중은행 남녀 임직원 성비 및 승진 현황’을 보면 임원급(본부장)이상 고위직에 여성이 한 명도 없는 은행이 40%나 됐다. 은행권에 여성 은행장이나 임원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은행을 활용하는 여성 소비자는 매우 많다. 직장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급을 가로막는 장벽을 ‘유리천장’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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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근무여성 2700명...여성관리자 0명[뉴스1]한정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여성관리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세계 계열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경우 3,502명의 노동자 가운데 여성노동자는 2,744명(78.36%)으로 많지만, 여성관리자는 한 명도 없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10월 27일 뉴스1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뉴스1]이은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에 근무하는 여성노동자의 비중은 78.36%인데도 여성 관리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의원(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 제출받은 자료(2012년기준)에 따른면 신세계계열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경우 3502명의 노동자 가운데 여성노동자는 2744명(78.36%)으로 많지만, 여성관리자는 한 명도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