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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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형의 죽음은 한 명의 희생을 넘어섰다”“형의 죽음은 한 명의 안타까운 희생을 넘어섰다. 지난 1년 동안 방송계 노동환경과 한국 사회의 노동문화·착취구조를 명명백백 드러낸 사건이 됐다. 이번 일이 잘 해결되면 ‘헬조선’ 현실에 경각심을 줄 수 있고, 우리 주변에 있는 방송노동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 이한빛 PD의 동생 이한솔씨는 ‘카메라 뒤에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있다. CJ E&M에 입사한지 만 1년도 안 된 신입사원이었던 이한빛 PD는 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 방송이 나간 직후인 지난해 10월26일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조연출로 혹독한 노동조건에 놓인 그는 정규직 직원으로서 비정규직 스태프 등에 대해 ‘갑질’할 것을 강요받았다. 유서에 따르면 그는 열악한 노동착취 시스템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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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지방고용노동청 국정감사 질의영상(10월 23일)한정애의원은 23일(월) 지방고용노동청을 대상으로 국감질의를 하였습니다.상세 질의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대책 관련 내용 확인 ■ 서울서부지청 - 원격훈련사업 부정수급 내용과 부적정 처리에 대한 질의 ■ 울산지청 - KPX케미칼 부당노동행위 질의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방송제작환경의 열악한 노동 실태 질의/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관련 질의 ■ 간사협의를 통한 증인채택에 대한 입장과 여러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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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카메라 뒤에 사람 있다’…故이한빛 PD의 죽음 후 무엇이 달라졌나“하루에 20시간 넘는 노동을 부과하고 두세 시간 재운 뒤 다시 현장으로 노동자를 불러내고(…중략) 제가 가장 경멸했던 삶이기에 더 이어가긴 어려웠어요.” (고 이한빛PD 유서 中) 지난해 10월26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의 조연출로 일하던 이한빛PD가 고강도의 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광장에서 촛불이 시작되기 사흘 전이었다. 이한빛 PD의 죽음은 그동안 알고도 무시돼 온 방송노동자의 열악한 처우에 경종을 울렸다. 이한빛PD의 1주기를 한 달여 앞두고 20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드라마제작현장의 노동실태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열악한 방송제작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관행적인 제작 시스템과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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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방송제작현장의 노동실태 개선 토론회 "카메라 뒤에 사람이 있다" 개최한정애의원은 20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방송제작현장의 노동실태 개선 토론회인 "카메라 뒤에 사람이 있다"를 공동 주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 토론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