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태후 패러디'부터 '슈퍼맨 동영상'까지…이색 선거운동 눈길
유권자의 정치 관심 유발하는 긍정적 측면, 선거 '예능화'하는 부정적 측면도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후보자 포스터, 유행가 부르기 등 20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속출하고 있다. 후보자들은 짧은 선거기간 동안 자신을 알리기 위해 인기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에 후보자의 얼굴을 합성하거나 '걱정말아요' 등 유행가를 직접 녹음해 '선거 로고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재미있는 포스터 등을 계기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 공약을 찾아보는 등 긍정적 영향을 낳고 있다. 지역구에서 '슈퍼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박대출 새누리당 후보자의 경우 이를 이용해 후보자의 공약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박 후보자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슈퍼맨',..
의정활동/언론보도
2016. 3. 28.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