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민주당 "일본군 위안부 문제, 남북이 공동조사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을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펼쳐질 일본의 외교 공세에 대비해야 한다는 당부도 남겼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1362번째 정기수요집회가 열린 어제(21일) 결정된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을 높이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박근혜정부의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동의는 물론 가해자인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 없이 성립됐다"며 "화해와 치유는커녕 피해자들의 고통만 깊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단 해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관계 당국의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재단 기금의 합리적 처리 절차 및 해산 절차를 밟아주기 바란다"며 "일..
의정활동/언론보도
2018. 11. 22.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