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미보급
-
상수도 미보급 농어촌 60%육박 오염 심각 [KBS뉴스광장]한정애 의원은 20일 KBS 뉴스광장에서 "농어촌 전체 60%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이며 지하수를 유일하게 의존하지만 지하수 오염이 심각함"을 밝혀냈습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해당 지하수의 수질 검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관련된 뉴스 영상을 소개합니다. [KBSTV] 김병용 기자 = 이제돈(마을 이장) : "답답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막막하죠. 이것은.. 막막한 정도죠. 이것을 먹고 살아야 되냐 말아야 되냐, 환경부가 수질 기준 초과시 영유아 음용 중단, 정수기 처리 등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지만 해당 지자체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OO시 관계자(음성변조) : "일단 벌집을 쑤셔 놓았으니까 이건 수습은 누가 할 것이냐 지자체에다 맡겨놓으면 지자체에서 할 방..
-
상수도 미보급 농어촌 60%육박 '오염심각'[KBS]상수도가 보급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이 전체의 60%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존하고 있는 지하수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실태조사에 나섰지만 해당 주민들은 오염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병용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의 한 농촌 지역.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 "괜찮아. (물 그냥 그시고 계세요?) 그냥 먹어요 우리는..." 한정애(민주당 의원) : "고향이라고 찾아가면 당연히 그 물은 우물가에서 먹든, 지하수를 먹든 그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맑은 곳에서...그런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 전면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수질 기준 초과 지역을 주민에게 알리고 공용 관정 개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