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
서희산업노조 파업 타결, 합의서 조인식원청인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련 산하 하청업체인 서희산업노조의 파업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노조는 파업 86일째인 2일 오전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회사측과 교섭을 갖고 고용보장, 임금 차별 해소 등에 합의하고 최종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주된 합의내용은 ▲비알코리아 소속전환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용보장 ▲원청과의 불합리한 차별 해소 ▲상호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징계 철회, 파업 참가자에 대한 인사 상 불이익 금지 ▲ 노조와 협의 없는 인위적인 인력감축 금지 등입니다. 한정애는 의원은 이날 합의서 조인식에 참석하여 86일간의 장기 파업을 이어온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서희 산업노조 상경집회 지지연설8일 오전 11시 원청 비알코리아로의 직영 전환을 요구하며 31일차 파업 중인 서희 산업 노조의 강남역 인근 상경집회에 의원님께서 지지방문 하셨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지지 연설을 통해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간접고용 비정규직들의 정규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 제도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셨습니다. (사진은 한국노총 화학연맹에서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