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직사태 4주년 관련 공동성명
YTN에서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다 기자 6명이 해고된 지 내일로 4년이 된다. 지난 4년의 세월 동안 YTN과 YTN 해직언론인들은 온 몸으로 고통을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명박 정권이 끝나가는 이 시점까지 아직 이들의 고통은 전혀 치유되지 않았고, YTN은 여전히 정권에 장악되어 있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YTN 장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2008년 3월 7일 YTN 은 ‘마이너리티 리포트’란 제목으로 당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삼성 떡값’ 관련 언론보도 통제 행태와 청와대 발표의 허구성을 비판했다. 방송 직후, YTN 보도국장은 을 만든 임장혁 기자를 불러 방송내용 수정을 지시했다. 임장혁 기자는 수정지시를 거부했고 해당 방송은 이후 불방되었으..
의정활동/보도자료
2012. 10. 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