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與 소재·부품·장비 특위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시급한 과제 살필 것"
【서울=뉴시스】이재은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는 8일 "일본 수출규제로 당장 피해가 발생하는 기업의 시급한 해결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계기로 왜 그동안 우리 정부에서 부품소재산업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이 역대 정부의 핵심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인지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의원은 "특위는 현장에서 목말라 하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내놓는 데 집중하겠다. 기업들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한편 가용한 자원들을 연결 지원하는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한 ..
의정활동/언론보도
2019. 8. 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