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지난 3년간 상위 20개 기업 식품위생법 위반 103건…시정명령 67건"
지난 3년간 식품 기업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반 사례 중 '이물혼합'이 절반 가까이 차지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생산실적 상위 20개 기업의 식품위생을 위반 건수는 103건에 달했다. 위반 건수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물혼입’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표시기준 위반' 24건, ‘품목제조보고 위반'은 7건 순이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SPC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씨삼립의 적발 건수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SPC그룹 계열사 중에서 생산실적 상위 20개에 속하는 ㈜파리크라상의 적발 건수 7건..
의정활동/언론보도
2022. 9. 29.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