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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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극약처방 특별강연오늘 장철민 의원님의 초청을 받아,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센터에서 '기후위기 극약처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전임 환경부장관으로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전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인류세(Anthropocene)'라고 과학자들은 정의내립니다. 인류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고, 지구의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대를 일컫는 말인데요. 올 여름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강력해진 태풍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자연 생태계는 물론 우리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연은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극약처방이 '탄소중립'임을 강조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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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정감사] 강원, 충북, 경북, 제주, 대전, 광주, 울산지방경찰청 대상 질의(10월 23일)오늘(23일)은 강원, 충북, 경북, 제주, 대전, 광주, 울산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질의사항 △ '치안행정협의회' 설치 관련 - 현행법상 ‘치안행정협의회’를 설치하도록 되어있으나 설치된 지역은 없고, 대신 지방자치조례에 근거해 ‘치안협의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치안협의회’는 치안행정을 자치행정 지휘 아래 두는 것인데, 내년 자치경찰제로 전환되는 것을 감안하여 경찰청 차원에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습니다. △ 112 허위신고 통한 위법 수사 관련 - 올해 4월, 충북청 소속 A경감이 도주한 피의자를 쫓기 위해 112 허위신고를 통해 취득한 긴급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위법을 저질렀습니다. 충북청은 해당 경찰관의 일탈로 결론 내리고 견책 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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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의 대전·충남·광주 유세12월 13일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후보의 대전·충남·광주 유세에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 근간을 이룬 줄푸세 정책 등은 모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책 아니냐” 며 “박근혜 후보는 현정권 민생 파탄의 깃털이 아니라 몸통”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어 충남도청 이전비 지원, 대전 지하철 2호선 사업 지원, 과학벨트 사업 지원 등 지역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안철수 전 후보는 소형 스피커가 달린 마이크를 들고 간이 연단에 올라 “문재인 후보를 아무 조건 없이 도와드리기로 했다” 며 “새 정치와 격차 해소의 출발점은 정권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어 전주,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다시는 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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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대전·충남·보건의료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11월 14일 한정애 의원은 대전·충남·보건의료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의료는 그 소득수준과 빈부격차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며 국민의 건강은 국가가 책임져야하는 당연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MB정권은 그동안 보건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의료 대재앙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의료를 상업화하고 돈벌이 수단으로 삼겠다고 하는 MB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 는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