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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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지난 2월 28일 건강한 생태, 행복한 삶의 공존을 위해 한정애 장관이 달려간 곳은 바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 인데요. 35년 만에 바닷물과 만난 낙동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와 농사를 짓는 농부,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환경부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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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18일(금) 부산 을숙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열린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하굿둑 수문을 열어 올해 첫 해수를 유입했습니다. 낙동강은 지난 1987년 하굿둑 건설 이후 출현 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 변화로 철새가 감소하는 등 기수생태계가 훼손됐습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환경부는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지난 9일,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해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자연상태에 가까운 기수역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가능한 매달 대조기마다 하굿둑 상류로 바닷물을 유입시키고, 하굿둑 상·하류의 생태·환경·시설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입니다. 영향 관측 결과는 완전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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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했어요14일(수) 오후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환경 현안들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날 코로나19 현장 점검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관내 의료폐기물 및 환경기초시설 관리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받았습니다. 저는 추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위탁관리하는 어린이집을 찾았는데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축소된 아이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원시 자연늪지인 우포늪과 겨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가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입니다. 또한 울산·온산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