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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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회의장 주재 국회 기후 위기 특강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님 주재로 열린 국회 기후위기 특강에 함께했습니다.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전략과 국회의 역할'를 주제로, 현재 국회의장 직속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특강에는 국회 의장단과 여야 원내 지도부를 비롯하여 많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처럼 기후 문제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만 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권에 따라 기후정책나 에너지정책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시간을 이렇게 허비해선 안됩니다. 국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여야가 모두 함께 하는 기후특위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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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국회기후변화포럼, 영국기후변화특사와 간담회 실시[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국회 기후변화포럼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데이비드 킹(David king) 영국 기후변화특사 일행을 맞아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포럼 측에서는 홍일표 · 한정애 공동대표의원, 이정미 연구책임의원, 임종성 의원이 참석했고, 영국 기후변화특사 일행으로는 데이비드 킹 특사, 주한영국대사관의 수 키노시타 부대사와 멜라니 발로우 경제 참사관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데이비드 킹 특사는 “영국은 202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완전 폐쇄하고, 이를 가스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발전원별 세제 조정을 통해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발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서 한국과 노하우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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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한정애-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 기후변화 현안 논의“파리협정의 국회 비준, 연내 일정한 성과 낼 것”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에 머리를 맞댔다. 17일 오전 한정애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를 마난 기후변화 현안 논의는 물론, 향후 양국 간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양측의 만남은 키노시타 부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측은 ▲파리협약 이후 국내 비준 준비 상황 ▲석탄발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과 문제점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양국 정부의 정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한 의원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라며 “파리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연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