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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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오늘(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전진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도시 지역의 화재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도시 화재는 3.3%, 차량 화재는 2.5%, 야외 화재는 4.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개편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중립은 환경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국회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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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28차 국회물포럼 토론회 – ‘대체수자원 미래 발전 방안’오늘(23일) 오후,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물포럼에서 ‘대체수자원 미래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물 부족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물포럼에서는 빗물, 지하수,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물 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며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대체수자원이 첨단산업의 공업용수, 물 부족 지역의 안정적 물 공급,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단위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오늘의 논의는 기후위기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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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 <2024 열린 통합포럼>오늘 오후,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국회물포럼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4 열린 통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물 분야 전문가 100여 명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현재의 위기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비해,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한 상황입니다.그 길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국회물포럼 회장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집중해야 할 3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극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물 이용에 있어 최대한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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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총회에서 환경부는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알렸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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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부대 행사 참석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 이튿날인 1일(현지 기준) 정상회의 기조연설과 의장국 프로그램인 '행동과 연대' 세션에 참석하고, 현지 참석 기자단을 대상으로 COP26 정상회의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2030 NDC 목표와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26.3%에서 40%로 상향할 것임을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국제메탄서약 가입을 통해 2030년까지 전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자는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의 기후 적응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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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15일(수) 기후위기대응·지속가능발전 등 환경분야에 대해 미래세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환경정책을 논의하는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에 참여했습니다. 미래세대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등 중 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게 되는 정책 수요자 인데요. 환경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높을뿐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 또한 탁월합니다. 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포럼의 목적과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환경 현안과 개별 정책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기성세대와 환경 정책에 대한 비판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세대의 일원으로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