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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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금융노조 간담회 및 친금융 인증패 전달식오늘 오전 금융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친금융 인증패를 전달받았습니다. 금융노조는 1960년 창립 이래 여행원제도 폐지, 주5일제 최초 도입, 성과연봉제 저지 등 노동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으며, 노동시간 단축, 금융산업의 민주화, 불평등한 사회구조의 타파 등을 강령으로 내세우며 한국 노동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전달받은 인증패는 ▲금융 공공성 및 안정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금융 공공성 강화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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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노동 암흑기를 깨고 밝은 새벽을 열어가시는 우리 금융노조 정기대의원회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노동계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동조합은 '더 좋은 노동조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늘 선봉에서 투쟁을 하는 만큼 정을 많이 맞습니다. 그러나 정 맞는 것을 두려워하면 노동조합을 할 수 없습니다. 정을 맞는 대신 세상은 좋아집니다. 늘 밝은 새벽을 열어왔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보고, 그 자리에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용이 봄을 뜻한다고 합니다. 청룡의 해,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노총과 금융노조의 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저희에게 봄이되는 2024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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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금융노조 올해 과제는 "인력채용·장시간 노동 근절"금융노조가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신규인력 채용과 장시간 노동 근절에 집중한다. 15일 노조에 따르면 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하는 노조 산별교섭 대표단은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노동시간단축을 올해 단체교섭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장시간 노동 심각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조합원 1만8천36명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은행원의 1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52.4시간으로 나타났다. 응답 조합원 절반에 가까운 7천755명(43.7%)이 주 52시간을 초과해 일했다. 주 60시간 초과노동 조합원은 1천321명(7.4%), 주 68시간 초과도 658명(3.7%)이나 됐다. 초과노동은 대부분 무료노동이었다. 1주 평균 12.4시간 연장근로를 하는데, 보상받는 시간은 3.1시간에 불과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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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금융산업 2차정규직 노동실태 및 제도개선 토론회 참석7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에 참석하였습니다. 금융산업은 과거 IMF 외환금융위기의 여파로 발생한 구조조정 이후, 비용절감과 고용유연성 확보를 위해 비정규직 일자리가 대폭 증가해 현재 정규직전환 과정에서 많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은 은행마다 각기 다른 이름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기계약직 또는 하위직군으로 편입된 노동자들은 여전히 차별을 겪고 있다는 공통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단지 금융산업 분야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향후 타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토론회는 더욱 유의미하게 여겨집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심상정, 이용득, 김삼화 의원님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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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융노조 총파업]김문호 위원장 "성과연봉제 반드시 저지"…2,3차 연쇄파업 예고(종합)[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현진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와 관치금융 철폐를 주장하며 예고대로 23일 하루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다. 2000년과 2014년 파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열었다. 총파업식은 노동가요 배우기, 구호 연습 등의 사전 행사를 거쳐 오전 10시30분 열렸다.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총파업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노동자를 위해 성과연봉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반드시 이를 저지하고 승리의 함성을 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파업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2차 3차 총파업을 통해 더욱더 끈질기게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파업 선포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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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성과연봉제 절대 반대'… 기업은행 노조 집회 열어[천지일보=백지원 기자] 금융노조 기업은행 지부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반대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20대 국회 개원일인 이날 더불어민주당 진상조사단이 기업은행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진상조사단은 한정애 의원을 단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금융공기업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과정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노조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직원들의 개별동의서 강제 징구를 비롯한 인권유린과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조사가 시작되기 전 금융노조 간부 등이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기사 원문보기[천지일보] '성과연봉제 절대 반대'… 기업은행 노조 집회 열어 ▽ 관련 기사보기[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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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법정가는 성과연봉제…'근로자에 불리한 변경인가' 쟁점노측 "일부에 불리하면 불이익 변경이라는 게 판례 입장"정부 "성과연봉제로 임금총액 감소없어 불이익 아니다“ 금융공기업들이 노조의 동의없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반영하는 내용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했으나 금융노조가 이에 대해 불법이라며 무효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이어서 그 효력을 둘러싸고 치열한 법률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24일 현재 금융공기업 가운데 이같은 방식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곳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등 5곳이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7개 금융공기업 가운데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수출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인데, 이들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았던 예금보험공사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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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정치민주연합과 금융노조 정책협약식한정애의원은 26일(월) 오후6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금융노조 정책협약식’ 개최에 사회자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이용득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이종걸, 박범계, 이상직, 김기준, 김기식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조 김문호 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경제민주화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중요한 정책과제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며, 중산층과 서민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