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취업지원사업
-
정부 지원 해외 일자리 76%가 단순 노무직 [연합뉴스]한정애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행해진 고용노동부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이 부실덩어리인 것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한국일보, 뉴시스, 매일노동뉴스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정부가 취업을 지원한 청년 해외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적인 단순노무직 위주였는데도 현 정부가 이를 더욱 확대 시행해 비판이 일고 있다. 4일 한정애(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2009~2012년 시행한 '글로벌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한 청년의 76%가 단순 서비스ㆍ사무 업종에서 일했다. 서비스ㆍ사무 업종에는 호텔 및 숙박시설 서비스, 조리 및 음식 서비스, 판매 및 영업, 미용 및 대인 서비스, 음료서비스, 보안 서비스, 단순 사무, 피부관리사 등 단순 노무직이..
-
노동부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지난4년간 부실덩어리로 드러나지난 4년간 행해진 고용노동부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이 부실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무,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의 단순노무직에 취업이 편중된 것이 드러났고, 취업 청년 절반이상(53%)이 6개월미만 고용, 1년 이상은 10명 중 2명(21.6%)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사후관리가 부실함에도, 민간위탁기관은 매년 260억원 이상을 받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