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대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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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집단적 자위권을 노골화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7월 1일 오후 5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집단적 자위권을 노골화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일본의 평화헌법 9조의 내용을 보자.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평화를 성실히 희구하고, 국권의 발동에 의거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 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 그러나 방금 전 일본 아베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각의 결정을 내렸다.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일본 헌법 제9조를 무력화시키는 결정이다. 이는 또한 노골적인 군사대국화의 야욕을 드러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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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미일 정상회담 동의…들러리 회담 안돼"[뉴시스]한정애 대변인은 21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동북아의 불안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3월 21일 뉴시스에 게재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뉴시스= 김현 기자] 민주당은 21일 내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번 회담이 '들러리성 정상회담'이 돼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한정애 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동북아의 불안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정부가 모든 외교력을 다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