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길냥이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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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국회 ‘캣맘들’, 중성화수술로 ‘아깽이 대란’ 막는다국회 길고양이들이 TNR(중성화수술) 소식을 전해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캣맘’들은 지난달 24~27일 총 6마리의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고양이들이 몸을 풀기 시작하는 4~6월은 ‘아깽이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고양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시기다.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해 TNR은 현재로서 최선의 선택이다. 사람이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고, 험한 길생활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고양이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 캣맘들은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되는 국회에 사는 길고양이의 복지 수준이 국회 밖의 길고양이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모토 아래 “포획-중성화수술-방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이 가장 모범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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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국회에서 은밀하게(?) 진행된 '포획작전'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은밀한(?) '포획작전'이 펼쳐졌다. 초여름 날씨가 일찍 찾아온 최근 국회 내 곳곳에 포획틀이 설치됐다. 봄철 번식기를 맞은 길고양이들의 TNR(포획-중성화수술-방사)을 위해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국회 보좌진 및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진 국회 캣맘모임이 나서 '작전'을 수행했다. 지난 24~25일 이틀간 포획된 길고양이는 모두 5마리. 그 가운데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듯한 어린 개체도 포함돼 있었다. 국회에는 지난해 1월 길고양이 급식소 4곳이 설치됐다. 2016년 9월 의원회관 지하주차장에서 길고양이 3마리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한정애 의원과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황주홍·이정미 의원)이 나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회 길고양이 쉼터를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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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국회 길냥이 급식소가 달라졌어요(1월 10일)지난번 국회 길냥이 급식소 설치로 한정애의원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주셨습니다. 따뜻한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국회 내 길냥이 급식소가 잘 운영되도록 살뜰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에 길냥이 급식소를 좀 더 따뜻하게 꾸며주고자 한정애의원이 나섰습니다. 이랬던 길냥이 급식소에~ 방석과 담요를 도톰하게 잘 깔아줍니다. 냥이들이 앉아있는 장면을 생각하며 잠시 흐뭇해진 한정애의원~ ^^ㅎㅎ 다른 지점에 설치된 길냥이 급식소에도 이불을 깔아줍니다. 쨘~ 이렇게 국회 길냥이 급식소에 ☆'안락함'이 +1 상승하였습니다☆아참, 2층은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보통 문이 닫혀있습니다. 이렇게 내부를 정리하거나 청소하는 경우에만 열었다가 다시 닫아둔다고 하니 사진과 실제 모양은 다르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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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국회 길냥이 급식소 설치(1월 4일)한정애의원은 4일(수)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이하 동단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간 열악한 반려동물 생산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와 동물보호에 앞장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한정애의원에게는 참 뜻깊은 감사패입니다. ^^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패를 받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후 간단한 담소 후 오늘의 또 다른 중요한 행사인 국회 길냥이 급식소 설치를 위해 사무실 밖으로 다함께 이동했습니다. 이곳저곳 설치될 위치를 살펴보고, 동단협 회원분들과 의견도 적극적으로 공유했습니다. 내 집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국회 내에서 구석구석 발품을 팔았습니다~ ^^ 중간에 잠깐 팅커벨프로젝트 황동열 대표님의 애견 순심이 등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