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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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영상]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및 현안브리핑한정애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및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9월 17일 오전 11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을 무시하고 책임을 외면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즉각 항소하고, 검찰의 명예를 걸고 승소하라 ■ 새누리당은 서민증세 폭탄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 정부는 관치 금융 낙하산 적폐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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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국회를 청와대의 출장소로 여기는 대통령의 입장변화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 국회를 청와대의 출장소로 여기는 대통령의 입장변화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불러 국회 운영지침을 하달한 것은 새누리당의 굴욕이자, 국회의 굴욕이고, 삼권분립에 대한 명백한 침해다.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집권당 지도부들에게 공개적으로, 그리고 사실상 야당을 제외한 국회운영과 법안통과를 지시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다.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국회가 자신을 사사건건 막는다며 10월 유신을 통해 국회를 해산하고 유정회라는 꼭두각시 정당을 만들어 국회를 무력화시킨 것을 연상시킨다.국회를 통법부로 격하시키고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야당을 배제한 정국운영을 지시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의회주의적 발상이다.새누리당이 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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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9월 17일 오전 11시 2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국민을 무시하고 책임을 외면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모독 발언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국무회의 발언은 ‘국민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던 목표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분열의 대한민국’을 조장하는 위험천만한 발언이었다. 책임을 외면하는 대통령의 발언이 도를 넘었다. 대통령이 모독당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뽑은 국민이 모독당한 것이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지만, 소인들은 매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는 논어의 구절을 돌려드리고 싶다. 한마디로 ‘세월호는 끝났다’는 선전포고였으며, 모든 책임을 국회 탓으로 돌리고 유가족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발언을 박근혜 대통령은 하셨다. 이러한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