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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조희연 교육감과 강서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 의원은 마곡지구 내 고등학교 유치 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마곡지구에 기존 공항고등학교를 이전하여 2018년 3월에 개교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전 시 실내체육관, 강당 등 학생들의 체력증진 등 필요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마곡 중학교를 비롯한 강서지역 학교에 교장 및 교사를 기획배치하여 보다 나은 교육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공항중 등 담장없는 학교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논의했는데, 서울시교육청이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강서사랑/강서활동 2015. 1. 8.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