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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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염창1펌프장 일대 현장방문 & 화곡6동 자원봉사캠프 ‘즐거운 혼밥 만들기’ 행사연일 더위가 계속되는 8월입니다. 8월 첫날 아침, 염창1펌프장 일대를 방문했습니다. 토끼굴이라 우리가 부르는 곳입니다. 차수벽 철거 및 육갑문(이중수문) 설치, 그리고 승강기 신규 설치, 내외부 노후시설 개선 등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늘 8월 1일자로 개통되었습니다. 부분적인 마감이 아직 진행 중입니다. 한강 쪽 데크 역시 확장하였고 곧 벤치가 추가로 설치될 것입니다. 공사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염창동 주민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계속해서 공사 현장을 살피며,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후, 사랑의 교회에서 화곡6동 자원봉사캠프의 주관으로 저소득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혼밥 만들기’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집밥요리 노하우 전수의 시간~^^ 소불고기,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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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2명 숨졌는데 사업주에 '집유'…이유는 "지역경제 기여"▽ 영상 바로보기 [앵커] 심지어 노동자 12명이 숨진 사고가 났어도 집행유예가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지역경제에 기여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최근 5년 동안의 판결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분석해봤습니다. 이수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12명이 죽어도 집행유예를 받았다는 거죠. [기자] 정확히 말씀드리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실형을 피해갔습니다. 지난 2012년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날씨가 안 좋은 상황에서 공사를 강행하다 노동자 1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사업주 박모 씨에게 징역 1년 4월에 집행유예 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박씨가 운영하는 회사가 공사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적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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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국감현장]승강기업계에 번진 '죽음의 외주화'…"편법 하도급"엘리베이터업계의 ‘죽음의 외주화’ 문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른바 ‘김용균법’ 이후에도 편법 하도급 계약으로 위험 작업을 중소업체에 떠넘기는 행태가 지속된다는 주장이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본청에 열린 환노위의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국정감사에서 박모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티센크루프) 대표를 향해 이같이 질의했다. 티센크루프는 글로벌 승강기 제조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독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자회사다. 한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업체 소속 A씨(32)와 B씨(34)는 지난 3월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티센크루프의 노후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중 건물 18층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다른 중소업체의 C씨(52)도 2018년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