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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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野, 정부 ‘노동 양대 지침’ 폐기 움직임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로 정부의 노동개혁이 좌초될 상황에 처했다. 야당은 올해 노동개혁 4법 입법을 무산시킨 데 이어 정부의 대표적인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꼽히는 ‘양대 지침’을 폐기하는 데 총력을 다할 태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양대 지침을 폐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환노위 야당 의원들은 지난 8일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양대 지침 등 노동개혁 폐기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이날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만들고 노동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눈을 감는 정부가 악덕 기업주의 역할을 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해 구성할 예정인 ‘여·야·정 협의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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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비상의총 및 본회의 참석(12월 9일)한정애의원은 9일(금) 예결위회의장에서 2시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의총에 참석 후, 3시 본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함께하였습니다. 비상의총에서 발언권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동료의원들 앞에서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나오니 그동안의 과정과 많은 생각에 울컥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본회의에서 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1표를 행사하고 나왔습니다.결과는 총 투표수 299표, 퇴장 1명,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표 7표, 약 78%의 찬성률로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