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호남권생물자원관·야생동물질병관리원·영산강물환경연구소 방문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를 연이어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방문 

 

먼저, 전국 섬·연안 지역의 생물자원 연구·교육 대표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찾아 전시관과 교육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기초가 되는 생물자원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물자원 이용,

산업화 등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시관으로 이동~

체온측정을 하고 손소독을 꼼꼼히 마친 후에 입장합니다. 

 

 

기관명에 맞게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자생하는 식물과 버섯의 모양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야생동물의 흔적을 통해 어떤 야생동물인지 알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발자국이나 흔적이 차이가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코너가 많았습니다.

바다를 날아 건너는 VR체험 코너, 놀이 학습 코너 등등 ^^

 

 

직원들도 격려하고, 연구시설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방문 

 

이어 야생동물의 질병 연구와 대응으로 사람과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 있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방문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현안 질병 대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등 생태계와 사회 현상을 고려한 질병 연구와 예방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대기환경연구소 방문 

 

국립환경과학원의 영산강물환경연구소·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해

환경동위원소 연구동과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대기환경연구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영산강과 섬진강, 제주권 유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산강물환경연구소 직원들에는

유역 통합물관리를 위한 현장 모니터를 강화하고,

유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연구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의 수질 측정 및 실험실 방문

 

이어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에 방문해 수집된 미세먼지 시료를 살펴보고

연구실 관계자로부터 대기오염 측정 및 분석하는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도 들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도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확고한 정체성 아래 지역사회와 더불어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