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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청정에너지 확산 통해 탄소중립 전환 촉진|2022년 환경부 업무계획 합동브리핑 (21.12.28.)

환경부장관/영상모음

by 의원실  2021. 12.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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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환경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5개 부처를 대표해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을 합동 발표했습니다. 

5개 부처는 2022년 그간의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5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합니다.

 

➊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산업, 에너지, 수송, 인프라, 폐기물 5개 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 부분에 걸쳐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합니다. 산업계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열·수상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확산하며, 무공해차와 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합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그린도시 등 녹색인프라 전환을 추진하고,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순환경제를 실현합니다.

 

➋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내년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계기로 이행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금융계와 함께 저탄소 산업·기술 투자를 늘리고, 탄소중립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합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도입 등 범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➌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데이터댐 확장, 디지털집현전 구축 등으로 질 좋은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5G전국·특화망 구축으로 핵심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를 확산하고,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등 전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업과 인프라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심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➍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청정수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수소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등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로봇과 함께 재생에너지 신산업, 탄소포집·저장 부문을 기회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메타버스, 6G, 양자 연구생태계 조성 등 초연결 신산업과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세계와의 경쟁에 나서겠습니다.

 

➎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먼뉴딜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기가급 무선망 구축 등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확충하고, 교육자원 공유와 개방, 평생학습 기본권 보장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발표 후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조력, 태양광, 수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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