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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 전략 포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dannnn__ 2026. 5.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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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수) 오후, 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김소희 국회의원이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이란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탄소 크레딧)을 거래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탄소 크레딧 거래는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금융 데이터 분석 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 따르면, 세계 자발적 탄소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달러(약 2조원)에서 2030년 최대 350억달러(약 52조원)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정부가 운영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원칙적으로 참여 대상이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5천t 이상인 업체'와 '연평균 배출량이 2만 5천t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한 업체' 등으로 제한되어 개인은 말할 것도 없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참여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대형 탄소감축 인프라를 갖추지 않아도 누구나 탄소감축에 쉽게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개인·소규모 주체가 탄소 감축에 참여하고 이를 데이터화해 경제적 가치로 바꿔주는 '조각탄소시장(MCM. Mini Carbon Market)’을 세계 최초로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K-VCM 설계 시 조각탄소시장의 제도적 기반 마련 ▲조각탄소 감축체계 지표 개발 및 기업 탄소감축 인증 지원 시스템 구축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의 과제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탄소를 자산으로, 실천을 가치로 전환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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