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AI시대, 데이터센터의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

 

한정애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12월 2일(화) 'AI시대, 데이터센터의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최대 1,700TWh까지, 약 네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해 매년 75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어 AI 인프라 경쟁이 산업계의 핵심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전력수요가 2025년 대비 3배, 2038년에는 5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력 소비 확대는 곧 탄소배출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정보통신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센터를 에너지 다소비 시설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고효율화·저전력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탄소배출 최소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 AI시대, 데이터센터의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

○ 일시 : 2025년 12월 2일(화) 15:00~17: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 생중계 : 국회기후변화포럼 유튜브

○ 참고 : 국회기후변화포럼 홈페이지

 

국회기후변화포럼-AI시대, 데이터센터의 탄소중립 방향과 과제 국회 세미나 자료집 (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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