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호남발전과제 보고회

20일(목) 오후,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로부터 지난 8월 출범 이후 3개월간의 활동 내역과 호남지역 중점 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광주·전북·전남 권역별 당면사업, 중장기사업, 호남광역사업 등 핵심 숙원사업을 점검하고, 국가균형발전 속에서 호남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철학입니다.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장 아픈 페이지와 가장 빛나는 페이지를 동시에 만들어온 지역입니다. 이제는 그 헌신과 희생에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해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호남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투자가 아니라, 호남발전전략이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호남의 굵직한 사업들이 실제 지역의 변화를 이루고, 국가균형발전의 확실한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