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헌정대상은 상임위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종합해 상위 25% 국회의원에게 주어집니다.

특히 여야를 통틀어 4선 이상 다선의원 6명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큰 영광이자, 더 무겁게 책임을 짊어지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외통위와 국회 기후특위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계엄사태와 빛의 혁명, 그리고 탄핵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순간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그 길에서 저는 초심을 다시 다지고, 모든 정치의 출발점과 종착점이 국민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더욱 굳혔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은 분명합니다.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대한민국의 개혁 과제들을 막힘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정쟁의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바꾸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곁에서 밤낮없이 함께 뛰어준 든든한 보좌진 식구들, 따가운 질책과 따뜻한 응원을 함께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상이 제게 주는 의미를 잊지 않고, 더 단단하고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