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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국제사회와 함께, 수용자 자녀의 인권 보호에 나서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pauline817 2025. 7. 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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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오후, 국회입법조사처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함께 ‘수용자 자녀의 회복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2025 INCCIP 제4회 국제 컨퍼런스 국회포럼」을 개최했습니다.

INCCIP(국제수용자자녀연대(INCCIP, International Coalition for Children With Incarcerated Parents)는 수용자 자녀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연구자, 활동가, 실천가, 그리고 당사자들이 만든 단체들의 연대기구로 2017년부터 격년제로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멀리 우간다, 호주, 태국, 영국, 일본, 미국 등 13개 국가에서 온 100여 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의 수용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죄를 지은 것도, 잘못한 것도 없는 수용자 자녀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국가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아동의 인권을 포함하여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국정의 중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법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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