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오늘, 차디찬 바다에서 304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됐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그날의 슬픔과 분노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안전하지 못합니다.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의 과제입니다.
우리는 이 비극을 기억해야 합니다.
잊지 않는다는 것은 불의에 맞서 침묵하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세월호를 떠올리는 일은 슬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멈추지 않는 노력입니다.
국가가 본연의 책무인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생명과 안전이 국가 정책의 최우선 가치가 되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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