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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P4G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석했습니다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의원실  2021. 5.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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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첫번째 세션인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을

Local action, Global change(지역의 실천으로, 지구촌 변화를)를 주제로 개최했습니다.

 

 

이 세션은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243개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광역17개, 기초 226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을 선언했습니다.

 

앞서 일부 지자체가 탄소 중립을 선언했지만,

국가 내 모든 지자체가 탄소 중립을 선언한 건 전 세계 최초인데요👏🏻

 

 

전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환경위기 시각이 당겨지는 탄소중립 선언식 퍼포먼스와

기후변화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배경으로 연주하며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오케스트라 협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억 3천만톤입니다.

향후 30년간 매년 2천 4백만톤 이상씩 줄여나가야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데요.

 

산업·발전 부분은 중앙정부 중심으로 추진하더라도,

교통·건물 부문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은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방정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영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억9천만톤으로,

전체 국가 배출량의 40%가 넘기 때문이죠.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정부가 모여 탄소중립 이행을 약속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지역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수립을 지원하는 등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의 선언을 계기로 '지역 중심 탄소중립'의 주춧돌이 만들어지고,

우리 모두의 실천과 노력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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