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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서울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를 인천으로 옮겨서 2호선을 인천까지 연장하겠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지부진한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잡니다.
[기사내용]
인천 청라지구입니다. 양천구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를 이곳 주변 옮기겠다는 주장이 나온 건 이달 초. 인천 남동구갑이 지역구인 박남춘 국회의원이 한 말입니다.
(당초 원종~홍대 전철의 차량기지로 쓰려고 했던 신정차량기지를 청라로 옮겨 2호선을 인천까지 연장하는 한편 복선화하겠다는 건데, 기존 원종~홍대 전철 노선을 포함하고 있어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를 지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박남춘 / 국회의원
(인천 청라에서 원종, 화곡, 홍대입구까지 연결하고 화곡역과 까치산, 신도림을 연결해 인천과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직접 잇겠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2호선 인천 연장은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사업성도 높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차량기지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정애 / 국회의원
(비용 대 편익의 분석(B/C)이 1.0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은 분명함과 동시에, 이것은 민자가 아닌 국가 예산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굉장히 빨리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2호선 연장에 필요한 예산은 2조 6천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신정차량기지를 이전하면 8천억 원 정도 개발이익을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비용적인 문제도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대우 기자 / dwkim@tbroad.com
(원종~홍대 전절의 발목을 잡은 신정차량기지의 인천 청라 이전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 입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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