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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쏠린 눈”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7. 7.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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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의 물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전기산업미래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4차산업혁명인가,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기대라는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정부부처와 전력·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정원이었던 2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로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본격 등장한 4차산업혁명이 전기·에너지 분야에서도 명실상부한 화두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었다.


이형주 한국전기신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은 전통적인 시장 질서를 재편하는 새로운 규칙이 되고 있으며, 산업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오늘 논의가 대한민국 전력·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달라질 산업생태계를 미리 진단해보는 위대한 여정의 첫 걸음이자 변화의 물결을 선도하는 티핑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의 종주국격인 독일의 사례를 비롯해 국내 전력시장이 마주한 과제와 대응전략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대우건설, LS산전, KT 등 국내 각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사례는 참석자들이 속한 기관·기업의 적용과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이를 연결할 플랫폼, 생태계의 활성화와 기업의 대응이 미진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우수한 IT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도 상존했다.


참석자들은 일관되게 이미 진행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두려워하기보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한정애 의원은 지금과 같은 에너지정책으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좀더 분명한 목표와 변화의 기반을 갖고 바꿔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산업부문에 종사하는 분들이 새로운 변화에 부딪혔을 때 큰 어려움 없이 유려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도 실장은 정부도 모든 정책역량을 4차 산업혁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감한 규제철폐시스템 구축, R&D 지원 확대, 신산업생태계 육성,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을 적용한 효율적 생산-소비를 위한 토대 마련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만이 출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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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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