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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누가 청년의 눈을 멀게 했나" 토크콘서트에 함께했어요

의정활동/포토뉴스

by jjeun 2017. 7.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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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16일(일) 가톨릭청년회관 지하1층 CY씨어터에서 열린 "누가 청년의 눈을 멀게 했나" 토크콘서트에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메탄올실명노동자와 산업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한정애의원은 2부 토크콘서트의 초대 손님으로 함께했습니다.


메탄올실명노동자와 가족들이 객석에 인사를 하며 토크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청년, 아이의 엄마... 우리 주변의 평범한 노동자들의 인사에 장내가 잠시 조용해지기도 했습니다.



UN인권이사회에 참여했던 김영신 씨는 토크콘서트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인터뷰 영상을 통해 UN인권이사회에 참석하고 발표했던 내용을 담담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노래손님으로는 <416가족합창단>이 초대에 흔쾌히 응해주셨는데요.

맑고 멋진 합창으로 객석에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정애의원과 선대식 오마이뉴스 기자, 박인숙 변호사가 초대손님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짧게 인사를 마치고 메탄올실명노동자 그리고 산업안전, 위험의 외주화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선대식 기자는 취재를 하면서 느꼈던 파견 노동과 메탄올실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박인숙 변호사는 메탄올실명노동자들을 대변해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정애의원은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고, 산업안전을 위해 법을 개정한 내용과 노동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전 좌석을 찍지는 못했지만, 객석에 계신 모든 분들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 잘 보이시나요? ^^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나서 한정애의원은 메탄올실명노동자들, 노동건강연대의 활동가와 관계자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선대식 기자와의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인터뷰 도중 메탄올실명노동자들 이야기에 약간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CY씨어터 밖에는 토크콘서트의 포스터와 메탄올실명노동자들의 일상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우리 근처에 있는 평범한 노동자의 이야기라는 점이 더욱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바뀌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여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꾸준히 관심 가져 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정애의원 역시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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