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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 미세먼지∙탄소 저감활동 나서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7. 5.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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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한국그린자원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강사업본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주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장애인 등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 심기를 비롯해 숲 가꾸기 교육, 희망나무 팻말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행주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내 16000자연녹지대 공간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로 구성돼 장애인이 직접 기른 포플러나무 묘목을 심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이 장애인과 조성한 숲은 20155월 천호대교 하단 자전거공원 인근, 지난해 4월 광나루 한강공원에 이어 세번째로 한강일대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분진, 미세먼지 및 소음 흡수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족과 함께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이승현씨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된다오늘 심은 나무가 빨리 숲을 이뤄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걱정 없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에서 서울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9년까지 46000면적에 3000주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번 숲 조성을 통해 향후 30년간 총 238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숲을 조성하는 일에 장애인들이 직접 나섬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희망나눔 숲 조성 행사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앞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함은 물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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