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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동물보호법 개정안 점검 간담회 개최(1월 6일)

의정활동/포토뉴스

by jjeun 2017. 1.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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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은 6일(금)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동물유관단체 대표자 협의회(약칭 동단협)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안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간담회는 한정애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견과 동단협측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 자리에 동물보호업무를 담당하는 농식품부의 사무관과 주무관도 간담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강아지 공장과 같은 비인도적인 것을 인도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에 함께해주셔서 3번에 걸친 간담회를 거쳐 법안을 만들어냈지만 이 법안이 지난해 해당 상임위에서 제대로 논의가 되지 못했습니다. 계속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이미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앞으로 갈 수 있지만, 우리가 포기 하는 순간 모든 것이 없었던 것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옆 사람 손을 잡고, 우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손도 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는 법안과 관련해 농림부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모셨습니다. 법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인간과 동물이 서로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아쉬움과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법 감정 사이에 괴리감이 있을 수 있고, 이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간담회는 한정애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법 각 항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정부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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