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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단독] 고용노동부, 남양주 공사 시공사 포스코건설 기획감독한다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6. 6.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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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남양주 지하철 공사의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노동부로터 제출받은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동향보고문건을 보면, 노동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중대재해특별조사반 편성, 사고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현재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가 이뤄진 상황이며 특별감독도 실시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올해 들어 총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포스코건설의 전국 시공현장(108개소) 기획감독을 7~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12일 광양 부지조성 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지난 223일 송도 공동주택 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등도 포스코건설의 시공현장이었다. 노동부는 대형사고(동시 2명 이상 사망) 또는 도급순위 50위 이내 건설사 시공현장에서 3명 이상 사망사고 발생 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날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에선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붕괴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철근공 4명이 숨지고, 10(중상 3, 경상 7)이 부상을 입었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까지 기존 교량 하부 보강버팀대에 튀어 나온 철근을 산소-LPG 용접기를 사용해 절단작업을 수행한 점을 감안, 가연성 가스(LPG)에 의한 폭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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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단독] 고용노동부, 남양주 공사 시공사 포스코건설 기획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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