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한정애 의원, '마곡중앙공원 착공식' 참석

한정애 의원은 14일(토) 열린 ‘마곡중앙공원 착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변창흠 SH공사 사장 등이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마곡중앙공원'은 50만3천㎡(유수지 포함 65만7천㎡) 공간에 식물과 호수(물)를 주제로 ①국내 유일의 도시형 식물원 ②한강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③잔디마당, 문화센터 등과 연결되는 열린숲공원 ④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인 습지생태원 4개의 특색 있는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될 예정입니다.

 

식물원 내 온실을 제외한 공원의 나머지 부분은 ‘17년 10월 개장하고, ’18년 5월 온실을 포함한 공원 전체가 문을 열 계획입니다.

시는 마곡중앙공원을 서울의 생물종 다양성을 보전하는 공간이자, 마곡의 장소성(한강변, 습지생태 등)을 반영하고 인근 지역(한강, 궁산, 서남물재생센터)을 연계하는 '미래의 성장하는 공원'으로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마곡중앙공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에 부족했던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게 하는 허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으로 조성될 마곡중앙공원은 우리 마곡지구의 가치와 브랜드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곡중앙공원이 마곡의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