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한정애 의원, '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팀 창단식' 참석

한정애 의원은 오늘 오후 가양2동주민센터에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열린 ‘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팀 창단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창단식에는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봉기 소장, 이덕근 이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양영희 회장, 가양2동 주민센터 김진학 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보치아라는 경기는 그리스의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중증뇌성마비 장애인 스포츠로써 1984년 뉴욕 장애인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서 스스로 무언가 선택하고 주체적인 삶을 산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삶의 주인이며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현실의 벽에 주저앉지 않고 보다 큰 행복을 위해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든 시작이 절반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찬 전진에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여러분들의 기본권 보장 및 향상을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치아팀의 앞날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보치아팀 창단을 축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