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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신은숙 강서 민간어린이집 회장 무상보육 공약 이행 촉구 1인시위

강서사랑/강서활동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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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16일 오전 8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없는 무상보육 시행'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한 신은숙 강서 민간어린이집 회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응원,격려했습니다.

신은숙 회장은 “정부가 만 3~5세 아동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시행을 약속하였음에도 민간어린이집에게는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할 수 있을 정도의 지원금 증액을 이행하지 않아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와 학부모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을 수행하기 위해선 정부로부터의 보육료지원 인상이 불가피한데, 그게 지연되다보니 그 부담이 고스란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어 국공립 어린이집과 차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신은숙 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서, “정부는 공약대로 만 3~5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정부 지원을 더 확대해야 하고, 그 기준이 되는 정부의 표준보육단가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의원은 “민간어린이집에는 서울지역 아동의 약 70%(16만명)이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의 아동 1인당 지원비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1인당 지원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모든 아동에게 차별이 없는 무상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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